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설을 겨냥해 지난달 중순 내놓은 3천만 원짜리 초고가 상품권 세트가 6억 원 어치 판매됐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또 같은 기간 천만 원짜리 패키지인 '프레스티지 상품권'도 천여 세트를, 신세계백화점도 168세트를 각각 판매해 양사는 모두 천2백 세트, 135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두 백화점은 설 연휴 전인 오는 24일까지 초고가 상품권 패키지 판매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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