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은행 창구나 행정기관 일선에서는 애로사항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많다며 특히 키코의 평가손을 회계장부에 반영하는 방법의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정은 조만간 당정회의를 열고 비상장 법인에 대해서는 환차손을 단계적으로 회계에 반영하는 등 분식이 아닌 합법적인 방법을 찾아 기업 실적을 개선하는 방안을 찾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