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힐러리 "한미FTA 재협상해야"
힐러리 국무장관 후보자가 한미FTA는 오바마 당선인이 지금도 반대하고 있으며, 핵심조항에 대해 재협상을 벌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 '국세청장 사퇴' 검토
청와대는 한상률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설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자진사퇴 형식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5만원 지폐' 다음달부터 발행
5만원 신권이 다음달에 발행돼 자기앞 수표를 상당부분 대체할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은 디자인 도안을 마무리하고 위조방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경부장관 "쌍용차 절망적 아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쌍용차 회생 가능성에 대해 절망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협력업체들도 부품공급 재개방안을 결의했습니다.

▶ 주택 재산세 7월부터 인하
7월부터 부과되는 주택 재산세 세율이 현행 0.15~0.5%에서 0.1~0.4%로 내립니다. 재산세 과세표준도 지자체 별로 상하 20%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조정됩니다.

▶ 이구택 포스코회장 사의 표명할 듯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내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임 의사를 밝히고 후임 회장을 뽑을 CEO 추천위원회 구성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병원·학원 3천여 곳 부가세 특별관리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중 병·의원, 학원 등 세금탈루 가능성이 높은 사업자 3천448명에 대해 국세청이 개별관리에 들어갑니다.

▶ 한화, '대우조선 분할매각' 산은에 제의
한화가 최근 산업은행에 대우조선해양을 분할매각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