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연 "올해 키워드는 불황·경제 살리기"

올해 국내 경제에서는 불황과 경제살리기가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경제의 트렌드 10가지를 제시하면서 경기 불황과 이에 따른 경제 살리기를 최고의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연구소는 올해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구조조정 대책이 집중되면서 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로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급격한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또 당국의 저금리 기조로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자산가치가 급락하는 자산디플레이션 압력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