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그룹 합동시무식을 한 뒤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았습니다.
정지선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임직원, 고객봉사단 등 200여명이 백사마을 30가구에 연탄 3천750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 전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25만장 연탄, 2억원 상당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