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규 신임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1986년 옛 전주제지에 입사 후 한솔제지와 한솔그룹에서만 32년 이상을 근무했다. 한솔제지 인사팀장, 뉴욕법인장을 거쳐 한솔홀딩스 인사팀장, 한솔개발(오크밸리리조트) 대표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약 7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상훈 대표는 지난해 말 사의
한 대표이사는 대주주인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이재희 한솔홀딩스 대표이사와 함께 올해 한솔그룹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솔제지는 지난해에는 골판지업계 1위인 태림포장 인수를 검토하다가 포기하는 등 신사업을 계속 검토해왔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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