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미국과 이란 사이 군사 긴장이 커지면서 어제(8일) 코스피지수가 1.11% 하락하며 215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 이상 급락하며 640선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하지만 이런 급락장에도 방산주는 급등하며 일부 종목은 상한가를
국가 간 긴장 소식이 전해지면 어김없이 움직이는 종목이 바로 방산주입니다.
이날 역시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지속하는 가운데 '자칫 전쟁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면서 방산주가 요동쳤습니다.
실제 퍼스텍과 스페코, 빅텍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방산회사를 계열로 둔 한화우도 29.2%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