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세포치료제 등 신기술 의료제품의 임상자료를 전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임상 의사를 내달 7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8명(의약품 분야 7명, 의료기기 분야 1명)이며 의사면허증 소지자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의사는 연령과 전공 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가 결정된다.
근무지는 경기도 과천청사 또는 충북 오송청사 중 선택할 수 있고,
4대 보험(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유연근무, 육아시간,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등 공무원과 동등한 수준의 복지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 또는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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