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015년까지 금융중심지를 '해양·파생금융상품 분야의 동북아 허브'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문현금융단지를 해양금융과 파생상품 분야의 특화된 동북아시아 금융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15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할 계획입니다.
우선 내년까지 시의 관련 조직과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등 금융관련 분야의 조직을 정비하고, 금융중심지 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두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문현금융단지는 남구 문현동 옛 육군정비창 부지 10만 2천여㎡로, 자산관리공사와 부산은행 등 부산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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