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일연 부사장 [사진= 이니그마] |
Projet 3S 구축 사업은 하반기 시작 예정인 제2금융권 오픈뱅킹을 대비하는 KB저축은행의 핵심적인 프로젝트로, 이니그마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본 프로젝트의 메시지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이벤트 발생 시 자동안내 메시지를 발송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니그마의 메시지통합관리 시스템은 앱푸쉬 전송 및 문자메시지(SMS·LMS·MMS) 전송, 카카오 알림톡 전송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지능형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임현진 이니그마 대표는 "메시징 원천기술 특허대상 수상 제품이 기업의 원가절감 이슈와 맞물리며 이제야 본격적인 파급력을 발휘할 때"라면서 "전 세계를 상대로 빠른 시장진입과 더욱 공격적인 R&D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능형메시징시스템 v1.0은 통신사 문자메시지, 자체 앱 PUSH, 카카오톡, 기업 및 동호회 앱 PUSH 기술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한 통합 발송관리 솔루션이다. 각종 단체 및 동호회 등 SNS사와 제휴를 확대해 발송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지능형 기술을 통해 고객의 수신확인을 실시간으로 분석, 다양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능형 메시징 시스템은 통합관리 기능으로 메시지 발송 운영을 효율화하며 중복 발송 및 미발송 건수가 없고, 고객 수신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다양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황일연 이니그마 부사장은"자사의 핵심기술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 9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추가로 16개국에 특허를 준비 중"이라며 "현재 동사가 보유 중인 핵심기술에 대해 42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황 부사장은 이어 "TTA로부터 우수한 성능인증과 GS 인증 1등급을 받아 객관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업무환경에 맞는 보다 편리한 메시지통합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내외 메시징 솔루션 시장의 선도업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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