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현대차 노사는 4일 실무협의를 열고, 공장별·라인별 휴업 계획에 합의했다.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 2개 라인 중 1개 라인은 이날 오전 이미 생산가동이 중단됐으며 오후부터 공식적인 휴업에 들어간다. 포터를 생산하는 4공장 1개 라인 역시 이날 오후부터 휴업한다.
코나와 벨로스터 등을 생산하는 1공장은 5일부터 휴업에 들어가는 등 울산 5개 공장 모두 순차적으로 휴업에 돌입해 7일에는 모든 공장에서 생산이 중단된다.
전주공장과 아산공장도 각각 6일과 7일부터 휴업한다.
현대차를 비롯한 국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와이어링 하니스 일부는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수급이 되는대로, 휴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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