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현재 분위기에서 정 사장이 후임 회장 후보로 뽑힐 공산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엔지니어 출신인 정 사장이 원가 절감 등 비상경영 체제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데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회장 후보를 선정할 사외이사들도 이 같은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스코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내일(29일) 회동을 갖고 정 사장을 회장 후보로 추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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