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월 BSI, 다섯달 만에 반등

지난해 9월부터 급락했던 전경련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5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늘(29일) 발표한 2월 BSI는 66으로 1월의 52보다 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BSI가 100을 넘을 경우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기업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 이하일 때는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BSI 반등에 대해 전경련은 미국 경기부양 기대감에다 최악의 위기상황이 지났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