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소재 중소기업인 산내들SM은 면역력 향상과 항균 효과가 탁월한 '슈퍼미네랄 칼슘 투 플러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성산호 분말'로 수억 년 퇴적된 산호를 소성·숙성해 칼슘과 마그네슘, 철분, 게르마늄, 수소 등 대사작용에 필수적인 70여 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인체 내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의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 기능식품과 의약품 원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명복 산내들SM대표는 "슈퍼미네랄 칼슘 투 플러스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노폐물의 배설, 지열·해열, 소염작용 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산을 중화시키는 기능과 성장에 도움을 주며 뼈와 치아의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와 골다공증 발생위험도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세제·세정제와 살균·소독제 농축, 액기스용, 오·폐수 정화제, 비료·사료, 화장품 제조 등 친환경기술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소성 산호 분말을 바탕으로 하는 염화나트륨을 50%로 낮추고,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소금
한편, 이 제품은 천연 수용성 미네랄 대량 제조방법(특허 제10-1514724호)과 식물 생장 촉진제(특허 제10-1540792호) 관련 특허 등록으로 정부로부터 차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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