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치즈방앗간`, 출시 한달만에 30만개 판매 돌파

↑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사진 제공 = CJ푸드빌]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지난달 선보인 '치즈방앗간'이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치즈방앗간은 뚜레쥬르가 국민 간식 호떡을 젊은 층이 좋아하는 재료 치즈로 재해석해 개발한 제품이다. 체다와 파마산 치즈를 넣어 반죽해 떡처럼 쫄깃쫄깃한 빵의 식감을 살리고 크림치즈를 더했다. 기존 빵보다 달고 짠 맛이 특징이다.
앞서 뚜레쥬르는 지난해 말 출시한 '겨울왕국2 케이크'가 최단 기간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최근에는 '리얼 브라우니'가 10년 만에 인기 차트를 역주행하는 등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후속 제품인 '치즈 브라우니'는 리얼 브라우니의 판매량을 넘어섰고, '밤이 듬뿍 맘모스'와 '통우유식빵' 등도 역대급 판매 기록을 세우며 히트제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객 니즈 이상의 제품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겨울왕국2 케이크와 리얼 브라우니를 잇는 좋은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