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톰브라운과 협업해 만든 한정판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이 21일부터 판매된다.
지난 12일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 브랜드의 시그니처 색상과 삼색 패턴이 적용된 제품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강남본점·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97만원이다. 실제 제품 배송은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은
미국시간 기준 12일 뉴욕 패션위크에서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I am ready now(나는 이제 준비가 되었어)'라는 주제로 17명의 모델들이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활용하는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