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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앳코너 관계자는 "구매 결정 단계에서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소비 성향이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 및 에코 레더를 활용한 제품을 이번 시즌부터 집중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앳코너의 에코 컬렉션 첫 번째 라인은 친환경 데님 소재를 활용한 '세렌티 핏 데님'이다. 유럽 지역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진(jean) 소재로 정평이 나 있는 터키의 보싸 데님(BOSSA DENIM)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싸 데님 원단은 유럽의 고급 데님 브랜드 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브랜드들이 채택해 사용 중인 소재로 공정 시 물과 천연가스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생산된다. 또 천연 화학물질 및 염료를 사용하고 재활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생산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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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앳코너는 이탈리아 '리버사(RIVER)'사로부터 친환경 소재를 소싱하고, 친환경 생산 특허를 가진 유명 생산업체 '안드레아 테슬'사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이 담긴 여성 슈트를 내놓았다.
LF 앳코너 관계자는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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