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이 워크아웃 대상으로 신규 선정한 중소기업은 1,428개로 전년보다 49.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에 은행들이 만기연장이나 신규여신 등을 통해 지원한 자금규모는 3조 3천679억 원으로 전년보다 천218억 원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의 흑자도산을 방지하고 은행의 금융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프로그램과 워크아웃 등을 통해 지원을 계속하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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