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국민기업'으로 불리는 코라오그룹 오세영 회장이 라오스정부로부터 국가발전공로를 인정받아 국가 최고훈장을 받았습니다.
오 회장은 현지시각 6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린 인도차이나뱅크 설립 기념회에서 외국인으로서는 두 번째,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라오스 정부로부터 '국가발전공로 최고훈장'을 받았습니다.
훈장은 주
라오스 정부는 오 회장이 12년 동안 라오스 경제성장, 국가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며 이 훈장을 줬습니다.
강원도 묵호 태생인 오 회장은 코오롱상사에 입사해 베트남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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