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PC사업부를 인수하며 세계 시장 지출에 나섰던 레노버가 다시 한 번 적극적인 시장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최근 미니 노트북PC를 출시한 레노버코리아 가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레노버코리아 는 그동안 저평가됐던 회사 이미지를 새롭게 다지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박치만 / 레노버코리아 대표
“가격으로만 하지 말고 싱크 패드 가 줄 수 있는 가치에 대해서 판매를 해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2)
레노버코리아는 IBM PC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브랜드 가치와 새로운 기술력을 이용해 회사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유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 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치만 / 레노버코리아 대표
“앞으로 저변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니아층을 넓혀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기자3)
이와 함께 서버시장에도 진출해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서버까지 제품군을 늘려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제 2의 도약을 선언하고 있는 레노버코리아.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MBN 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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