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연말부터 생계 지원과 자활, 보육 지원 등 모든 종류의 복지 서비스를 단일 기관에서 신청하고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해 현재 행정업무 종류별로 운용되는 정부의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으로 고치는 내용의 개편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복지 서비스의 종류마다 신청 기관, 제공 기관 등이 모두 달라 정부의 긴급 지원이 필
한편, 전재희 장관은 지난 25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 석상에서 이 같은 방안을 공식 제안했으며, 회의 직후 이달곤 행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를 공동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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