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두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2월과 비교해서 17.1% 감소한 25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류가 47.4%의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수입도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하며, 30.9% 감소한 225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05년 이후 가장 작은 수입액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33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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