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상품을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 등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시장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방카슈랑스를 통한 보험료 수입이 10조 5천839억 원으로 전년보
이 같은 규모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지난해 거둔 전체 보험료의 9.6%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방카슈랑스 제도는 지난 2003년 도입됐으며, 지난해 말 현재 16개 은행과 20개 증권사, 73개 상호저축은행 등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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