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2월 무역수지가 3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경상수지도 이같이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또 3월에는 세계경기 위축에 따라 수출감소가 불가피해, 무역수지는 소폭의 흑자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재정부는 이밖에 세계경기 침체의 장기화 가능성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의 재연 등 하방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실물과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