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선 사장은 담화문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사우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자신을 포함한 전 임원은 회사의 경영위기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급여의 전부 또는 상당 부분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경영자인 민계식 부회장과 최길선 사장은 임금 100%를, 각 사업부 본부장인 부사장 8명은 임금 50%를, 나머지 전 임원 200여 명은 임금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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