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 과학자가 나노물질 풀러린이 미생물 부착 등으로 말미암은 물 처리시설이나 수도관의 막힘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미국 듀크대 토목·환경공학과 연구원 채소룡 박사는 물 처리장비나 수도관 등의 표면을 풀러린으로 처리하면 대장균 같은 미생물이 부착되기 어려운
풀러린은 탄소 원자 60개가 하나의 공처럼 구를 이루는 나노 물질입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멤브레인 사이언스' 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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