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이후 환율이 크게 오르며 같은 전자제품이라도 미국,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보다 국내 판매 가격이 높게는 3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LCD TV는 국내 가격이 미국보다 무려 20% 이상
일본 전자제품도 엔화 강세로 20~30% 싼값에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업계에서는 환율 부담으로 원가가 상승했지만, 기업 경쟁력을 고려해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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