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우리나라의 GDP 대비 M&A 거래 대금의 비중은 5.4%로 전 세계 평균 7.6%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해 한은은 기업 오너의 지분율이 낮아지는 반면 상호출자 등을 통한 계열사의 지분율이 높아지는 지배구조의 후진성 등이 활발한 M&A를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영국은 M&A 비중이 GDP 대비 18%, 호주는 17%, 미국 11% 등으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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