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여름 상품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 점퍼 아우터류는 전년 동기 대비 89% 신장했습니다.
이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여름옷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며 집이나 동네에서 가벼운 외출할 때 입기 좋은 ‘루즈핏’ 아이템이 여름 시즌 트렌드로 부상한 것 또한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