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는 금리를 동결하거나 0.25%p 인하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데 이번에 금리를 내리면 사상 처음 1%대로 진입하게 됩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0.5%p 내렸지만, 일부 국채 금리는 오히려 오르고, 소비자물가가 뛰는 등 금리 인하 효과가 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는 경기가 어렵지만, 금통위가 정책 효과 점검 차원에서 속도조절을 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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