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지난해 히타치케미칼 인수전에서 경쟁했던 일본 화학·소재기업인 쇼와덴코의 지분 4.69%를 1천700억원에 사들였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쇼와덴코 지분 4.69%를 1천700억
쇼와덴코는 반도체 소재 등 고부가 소재 특화 업체로, 지난해 롯데를 꺾고 히타치케미칼을 인수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