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재무부 보고서를 인용해 해외 투자자가 1월에 대규모 자본 유출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최대 채권국인 중국은 1월에도 122억달러 어치의 국채를 사들여 총 보유액이 7천 396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미국 국채 매입 규모는 지난해 10월 이후 급속히 줄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투자전략가 마크 파버는 "재정적자를 메우려고 미국이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서 미국 국채시장에 재앙이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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