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오늘(5일)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4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주회
앞서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이 동물실험에서 바이러스 양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비상장 계열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와 함께 이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