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국제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대기업들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모두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발표된 유가증권시장 내 12월 결산법인 중 시가총액 상위 100대 대기업의 2008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
대표적인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도 지난해 이들 기업의 부채비율은 99.96%를 기록해 100%에 육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기업실적이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되겠지만,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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