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이 올해 모바일 D램 부문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26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D램 가운데 모바일 D램의 프리미엄이 가장 크다며 세계시장에서 지난해 1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24
낸드플래시와 관련해서는 다른 업체보다 기술력이 아직 미흡할 수 있으나 41나노 제품 개발이 내일(27일)이나 모레(28일) 완성되면 격차가 줄고, 32나노 단계에서는 격차가 더욱 크게 좁혀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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