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정보기기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주로 활용되던 무선인터넷이 최근에는 PMP에도 상용화 바람이 불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최근 국내 기업이 선보인 다기능 PMP입니다.
기존 PMP 기능에 무선 인터넷이 탑재돼 소비자들의 사용 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 1 : 이재형 / 아이리버 전략 마케팅팀 과장]
“저희가 PMP 2제품 출시를 동시에 했는데 피플 P35라는 제품은 저희가 아이리버 로는 최초로 무선 인터넷을 탑재한 제품이고요. 멀티미디어 장치를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관건이 콘텐츠를 어떻게 쓰느냐 어떻게 많이 활용을 하느냐에 주안점을 주면서....”
[기자2]
메인 화면에 통합 검색 창 을 탑재해 검색 기능을 강화했고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어디서든 원하는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 4.3인치의 풀 터치 LCD와 스핀 휠을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별도의 조작 없이 보고 있던 화면을 세로로 바꿀 수 있는 G센서도 탑재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 2 : 이재형 / 아이리버 전략 마케팅팀 과장]
“P7 같은 보급형 제품부터 시작해서 아주 다양한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제품군까지 확대해가고자 올해도 계속 제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3]
현재 PMP 시장의 규모는 약 100만대.
업계는 인터넷 기능 탑재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최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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