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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코로나19에도 상반기 매출 전년보다 소폭 신장한 1050억원 기록

기사입력 2020-06-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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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갤러리 기흥점 내 위치한 다양한 경도의 매트리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매트리스 랩(Mattress Lab)'
↑ 시몬스 갤러리 기흥점 내 위치한 다양한 경도의 매트리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매트리스 랩(Mattress Lab)'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 조직과의 소통 및 연대,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한 품질 관리에 나섰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불투명한 미래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유통점과 임직원에게 지원책을 펼치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흔들림 없는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9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액은 6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의 성장했다. 그러나 2분기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전할 것으로 전망되며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신장한 약 105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시몬스 침대는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안전에 대해 더욱 엄격해진 소비자들의 기준을 만족시키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품질에 대한 브랜드 원칙을 확고히 지켜나가고자 고품질의 원부자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안전한 침대, 프리미엄 침대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자, 국내 침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한국 시몬스 생산시설 전경
↑ 한국 시몬스 생산시설 전경
시몬스 침대가 구현하는 최상의 제품력은 3대 핵심 원부자재의 품질 경쟁력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한국 시몬스의 포켓스프링은 포스코사의 최고 품질 스프링 경강선만을 사용해 만든다. 이를 통해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립된 포켓스프링이 탄력을 극대화하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유럽산 고퀄리티의 엄선된 소재를 사용해 최고의 품질을 완성한다. 스프링 하나, 하나를 감싸는 고밀도 특수 부직포 소재의 포켓 커버는 이탈리아 명품 직물 업체인 이탈펠트로사의 제품을 사용한다. 이는 소음을 완벽히 차단해주고, 마모되지 않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벨기에산 린넨 원단을 적용하는 등 전 세계에서 공수한 최고급 자재들로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하지만 시몬스 침대가 최고의 품질을 위해 고집하고 있는 유럽산 고퀄리티 소재는 코로나19로 유럽 현지 공장이 '셧다운(일시폐쇄)' 되며 유럽 생산자들이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되고, 유로 환율 인상 등의 영향을 받아 값이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몬스 침대는 품질 유지를 위해 저가 대체 소재를 찾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일부 매트리스가 4~9% 인상되지만, 주력제품인 퀸사이즈는 앞으로 다가올 혼수 성수기를 앞두고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프리미엄 매트리스의 핵심은 최고급 원부자재이다.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가 자재 대체는 시몬스의 신념과 맞지 않는다. 품질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않는 것이 시몬스 침대의 신조이다"고 말했다.
시몬스 침대는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한편, 조직,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에도 힘쓰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3월 업계 선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대리점주 및 위탁판매대생자를 위해 특별 지원책을 실시했다. 소비 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게 되자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찾아 나선 것이다.
시몬스는 약 60여 개의 대리점에 500만 원씩 총 3억 원가량의 임대료를 지원했으며, 전 대리점의 정기적 전문 방역 비용을 모두 시몬스 본사가 전액 지원했다. 백화점에서 시몬스 매장을 운영 중인 위탁판매대행자를 대상으로 대행 수수료도 일시 상향 조정했다. 고객 대상 특별 사은품도 본사에서 6억 원가량 지원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도왔다.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임직원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6월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안정호 대표의 연봉을 반납해 조성했으며, 임원을 제외한 임직원 450여 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됐다.
이뿐만 아니라 시몬스 침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놓치지 않았다. 국내 모든 의료 시설이 코로나19로 집중된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아 지원에 앞장섰다. 지난 5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하는 소아청소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만 24세까지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술, 검사 등 입원치료비와 외래진료, 검사 등

외래치료비, 휠체어, 보청기 등의 의료보장구 구입 지원을 돕기 위해 총 3억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 전국 소방서에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기부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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