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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맞아?"…2년만에 `확` 달라진 신형 싼타페, 3122만원에 출시

기사입력 2020-06-30 12:01 l 최종수정 2020-06-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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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현대차]
↑ [사진 제공=현대차]
'국민 패밀리 SUV'로 부르는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2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신차급으로 변신했다.
현대차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 토크쇼 '더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었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디젤 2.2 모델을 3122만~3986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에 판매한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탑재한 더 뉴 싼타페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더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풀체인지급으로 탈바꿈했다.
더뉴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해졌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삼았다.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수직의 티자(T)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로 안정감을 추구했다.
[사진 제공=현대차]
↑ [사진 제공=현대차]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감성에 직관성을 더한 사용자 중심의 구조로 완성됐다. 높아진 센터 콘솔은 크래시 패드부터 센터페시아, 콘솔박스까지 끊김없이 이어지면서 운전자를 고급스럽게 감싼다. 취향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사용자의 감성을 만족시킨다.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준다. 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더뉴 싼타페는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싼타페보다 전장은 15㎜(4770㎜→4785㎜), 2열 레그룸(다리 공간)은 34㎜(1026㎜→1060㎜) 늘어났다.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25ℓ→634ℓ) 증가했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간다.
현대차 SUV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202마력(PS), 최대토크는 45.0kg.m다. 연비(5인승, 2WD, 18인치 기준)는 기존 싼타페 대비 4.4% 개선된 14.2km/ℓ다.
안전성도 향상됐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기본기도 개선했다.
차선을 인식해 주행 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충돌 위험 감지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차량 탑승 없이 스마트 키 버튼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새로운 안전 사양들도 추가했다.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인식해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변경 상황뿐만 아니라 평행 주차 중 전진 출차 시에도 후측방 차량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 및 자동 제동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자동차 전용도로로 적용 영역이 확대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기존 사양들도 개선했다.
기존 싼타페에 없었던 '험로 주행 모드'도 추가했다.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 환경에서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해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세계 최초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도 채택했다.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 도로 상황을 고려해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최대 3명까지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편의성도 향상했다. 스마트폰 블루링크 앱과 연동하면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읽고 보내주는 '카카오톡 메시지 읽기/보내기'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주유소, 주차장 등 제휴 가맹점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차량 내에서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탑승 및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건강한 운전 자세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도 구비했다.
[사진 제공=현대차]
↑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차는 더뉴 싼타페를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모든 안전 및 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한 프레스티지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을 더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디젤 2.2 모델 기준으로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의 경우 흉내내기 수준을 벗어났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전자식 변속 버튼(SBW), 앞좌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기본 탑재한 10.25인치 내비게이션에 더해 모든 안전·편의사양을 구매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글레이셔 화이트 ▲타이가 브라운 ▲라군 블루 ▲화이트 크림 ▲마그네틱 포스 ▲팬텀 블랙 ▲라바 오렌지 ▲레인 포레스트(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8종이다.
내장 컬러는 ▲블랙 원톤 ▲다크 베이지 ▲브라운 ▲카멜(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라이트 그레이(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5종이다.
현대차는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H Genuine Accessories'의 더뉴 싼타페 전용 상품도 출시

한다. 기존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TUIX'를 대체하는 새로운 브랜드다. 다양한 편의 및 레저 상품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스포티한 디자인 및 성능을 강조한 'N Performance parts' 전용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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