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피치 "한국 올해 -0.9% 성장할 듯" 4월보다 0.3%p 상향

기사입력 2020-06-30 14:44 l 최종수정 2020-07-07 15: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2%에서 -0.9%로 0.3%포인트 높였습니다.

피치는 오늘(30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6%로 유지하면서 한국 등 일부 국가의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쿨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활동이 개선되고 있다는 연속된 징후가 지난 몇 달 새 더욱 명확해졌다"며 "이는 지난 4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침체의 바닥이었다는 관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그는 "감염병 재확산 및 경제봉쇄 재개 위험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이런 위험이 현실화할 경우 경제회복의 예상 경로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의 성장률 조정 배경과 관련해선 성공적인 코로나19 억제 상황과 긍정적인 경제 지표, 추가적인 재정부양책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피치는 지난 4월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1.2%로 낮춘 바 있습니다.

피치는 그밖에 중국이 견조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7%로 1.2%로 올렸습니다.

호주(-5.0% → -2.7%), 독일(-6.7% → -6.3%), 유로존(-8.2% → -8.0%) 등도 이번 수정 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가 올랐습니다.

피치는

중국 등의 성장률 상향에 대해 "오랜만에 이뤄지는 상향 조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영국,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터키,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경제봉쇄가 예상보다 길어지거나 감염병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국가는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5.6%로 기존 견해를 유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화제 뉴스
  • 故 박원순, 백낙청·이해찬·서정협 공동장례위원장 확정... "온라인 유포 글 자제 부탁"
  • 서울 광장에 故 박원순 분향소 설치…13일 밤 10시까지 운영
  • 코로나 19 혈장치료제 곧 임상시험... 완치자 혈장 확보 완료
  • 종로 5가역 인근 상가 화재... 시민 10명 대피
  • '테슬라 CEO' 머스크, 버핏 넘어 세계 7위 부호 등극
  • 분당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출입문 강제 개방 흔적 있어"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