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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 코로나19 여파로 인기 `쑥`…가입자 650만 돌파

기사입력 2020-07-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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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클래스팅이 3~4월 신학기 가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가입자가 6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4월 일간 순수 이용자(DAU) 수는 지난해 3월 신학기 대비 2.4배 증가했다.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 전체 이용자의 체류 시간은 4.5배까지 늘어나며 사용성 측면에서 큰 성장을 보였다.
클래스팅은 교사가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고 학급을 운영할 수 있는 여러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가장 대표적 서비스인 '클래스팅 클래스'는 교사 공지, 학생 간 대화, 학생의 과제 제출, 담임 혹은 전문가에게 학생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밀 상담방, 교사가 학부모와 일대일 메신저를 할 수 있는 클래스톡 등을 제공한다.
클래스팅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원격 수업에 필요한 자동 출결 처리, 메신저, 인공지능(AI) 추천 학습 서비스 등을 강화하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했다. 그 결과 작년 신학기 대비 교사 가입자 수는 3배 증가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사용한 교사 비율은 90%가 넘었다. 지난달 교사 이용자 62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88.4%는 등교 개학 후에도 클래스팅을 계속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원격 수업이 의무화되면서 온라인 클래스의 소통 기능은 물론 과제 안내, 채점, 피드백을 제공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의 사용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4월 교사가 작성한 일평균 과제 게시물 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0배 이상 증가하며 일평균 학급 공지 게시물 수를 뛰어넘었다. 학부모 이용자의 체류 시간도 작년 신학기 대비 3.8배 늘었다. 실제 학부모 이용자 780명을 조사한 결과 공지 사항만 확인한다는 응답(34.4%)보다 게시글을 올리며 자녀와 함께 출석하고 과제에 참여한다는 응답(59.9%)이 훨씬 많았다. 온라인 클래스 이용자 기반이 초등학교 중심에서 중·고등학교까지 크게 확대됐다. 중등 교사, 학생, 학부모 통합 가입자는 작년 신학기 대비 3배, 일간 순수 이용자는 5배, 신규 온라인 클래스 개수는 6배까지 각각 증가했다.
클래스팅은 개학 연기로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클래스팅 AI를 전국 학교에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성남과 화성 소재 복지 기관 14곳의 방과 후 교실에 1년간 무상 지원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한 '착한 스타트업

'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교육 현장은 온·오프라인 경험이 융합된 블렌디드 수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클래스팅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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