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1일) 시중 유통되는 베이비파우더와 어린이용 파우더 등 탈크 성분이 함유된 파우더 제품 30종을 검사한 결과 12종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석면이 검출된 제품은 '보령누크 베이비파우다'와 '베비라 베이비콤팩트파우더','라꾸베 베이비파우더''큐티마망 베이비파우더','락희 베이비파우다','알로앤루 베이비콤팩트파우더', '모니카 베이비파우더' 등 11종과 덕산약품공업이 공급한 원료 '덕산탈크' 제품입니다.
식약청은 이들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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