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 노키아와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사상 최고의 점유율인 22.7%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4%에 비해 7.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중국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키아는 같은 기간 42.6%에서 39.9%로 2.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은 중국 내수 시장이 커지면서 프리미엄 제품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