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해 1분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43억 달러에 그쳐, 지난해 1분기에 기록한 112억 달러보다 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랜트 수주가 감소한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플랜트 발주 물량 자체가 감소한 데다, 발주처들이 발주금액을 내리기 위해 입찰을 지연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번 달 중 플랜트협회와 수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플랜트업계 간담회를 열어 수주 확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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