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PC 제조업체마다 휴대 성 강조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층인 비즈니스맨들의 욕구에 맞도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인데요.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강태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노트북PC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휴대가 간편한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전원이 없는 곳에서 노트북PC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제조업체마다 장시간 사용 할 수 있는 배터리 탑재에 한창입니다.
[인터뷰1 : 윤택균 / 소니 바이오 마케팅 담당]
“배터리 기능에 있어서 시간이 짧아질 경우에는 성능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잦은 출장과 외근이 있는 비즈니스맨에게는 단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자2]
최근 한 외국 계 기업이 선보인 노트북입니다.
이 제품은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을 겨냥해 제작됐습니다.
[인터뷰2 : 윤택균 / 소니 바이오 마케팅 담당]
“성능 휴대 성 내구성뿐만 아니라 우아한 디자인까지... 고객들의 생활방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3]
배터리 충전시간이 짧은 빠른 차지 기능을 탑재해 60분 만에 50% 정도를 충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또 LCD 백라이트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조명 센서를 탑재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3 : 윤택균 / 소니 바이오 마케팅 담당]
“주변에 조명에 따라서 LCD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조명 센서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빠른 차지 기능 같은 경우에는 한 시간 안에 약 50% 충전까지 가능하게 해줘서 이동성을 굉장히 중시하는 비즈니스맨에게 강점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자4]
회사 측은 이처럼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비즈니스맨과 전문직 여성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MBN 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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