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07년 국내 120개 의약품 제조업체는 광고선전비와 접대비 등의 영업비용을 일컫는 '판매관리비'로 4조 1천739억여 원을 지출했습니다.
특히 20대 제약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미약품으로 무려 50.9%를 기록했으며, 삼진제약과 동아제약도 매출액의 절반가량을 영업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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