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영어교육이 강화되면서 원어민 교사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세무안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21개 지역에서 학교 실무자와 교육청 관계자 3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들은 5천 5백여 명으로, 지난 2002년 이후 6년간 1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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