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이 지난 1일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요진건설산업은 1일 오전 최준명 회장과 최은상 부회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조현준 아코르앰버서더코리아 부사장, 바실리우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총지배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오픈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요진건설산업이 투자하고 호텔 리모델링 공사를 직접 담당했다. 몬드리안 브랜드의 대담한 디자인과 세심한 서비스, 다양한 구성의 다이닝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총 296개의 객실과 연회장, LED 미디어 월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실외 수영장과 풀테라스바, 루프탑바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먼저 오픈한 지하1층에는 이십사절기, 구름식탁 등 한식당과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띵굴스토어, 태극당 제과점, '성수연방'으로 잘 알려진 OTD코퍼레이션의 아크앤북이 들어서 있다. 지상1층에는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CLEO, 일식당 타카, 커피빈, 아톤브루어리, 2층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중식당 SMT 차이나룸이 입점해 있다.
이 호텔은 요진건설이 2018년 당시
요진건설은 구로디지털단지 중심부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구로' 호텔을 자회사인 와이씨앤티를 통해 소유, 운영하고 있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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