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내년에 제4차 G20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 한국이 의장국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G20 기획조정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사공 회장은 'G20 정상회의와 한국의 위상'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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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3차 정상회의는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제2차 런던 정상회의 당시 재무장관 회의 의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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