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GM 본사 측에 GM대우 지원책을 먼저 내놓지 않을 경우 경영권을 포기하라고 공식 요구했습니다.
산업은행은 GM 측이 1대 주주로서 자금 지원을 하지 못하면 2대 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은에 경영권을 넘겨야 한다
한편, GM 본사 측은 한국 정부가 GM대우를 먼저 지원하지 않으면 GM 본사가 먼저 지원할 생각은 없다고 밝혀 산은과 GM이 GM대우를 놓고 '벼랑끝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