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화 값 하락 등에 따른 항공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영업이익 규모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의 226억 원, 지난해 동기의 196억 원에 비해 각각 71%와 66% 줄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조 2천6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는 16%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는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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